제12회 유영번역상 시상식 및 제3회 번역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11월23일 2시부터 연세대학교 중연회장에서 번역심포지엄이 수준 높은 발표와

내실있는 토론 속에서 유익하고 충실하게 마쳤습니다.

이어서 거행된 열두 돌째의 번역상 시상식에는 여러 내빈과 70여명의 하객이 모여

수상자를 축하했습니다.

이경원 연대문과대학 학장님께서 학창시절에 고 유영 교수와의 만남을 정감있게 회고하셨고,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님께서 유영 교수가 쓰신 윤동주 시인의 추도시 '창 밖에 있거든 두드리라' (유영학술재단 블로그 일월-모색의 불꽃에 전문 기재)의 일부를 낭독하셔서 1940년대 중반부터의  유영 교수를 회고하셨고, 박종성 한국영여영문학회 부회장님께서 유영번역상의 지금까지의 업적과 유영학술재단의 의미를 치하하고 금후 발전을 기원해주셨습니다.

만찬과 함께 많은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